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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신뉴스

뉴질랜드 첫 한국인 국회의원 - 멜리사 리 (Melissa Lee)


한인 최초의 첫 뉴질랜드 국회 의원 멜리사 리 의원이
첫번째 국회 연설(Maiden Speech)을 2008년 12월 8일 열리는 국회에서 하게 됩니다.
출마 때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닌 멜리사 리의 이번 연설은 차기 총리 존 키 (John Key)의 지목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초선 의원들은 내년에 연설을 한다고 합니다. 

멜리사 리의 연설 동영상을 입수할 수 있다면, 다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National 당의 당선을 바란 nz4korea 로서는
존 키의 첫 행보부터 마음에 들기 그지 없습니다. 



 멜리사 리 의원은 연설을 앞두고 다음과 같이 교민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국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멜리사 리 입니다. 애정 어린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의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언제든지  대한민국의 딸 이라는것 잊지 안겠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가내 행운과 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중국 커뮤니티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팬시 웡 의원의 첫 국회연설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찾아가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멜리사 리의 연설에 대해서도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실 해외에 8년 있으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느낀 적은 많지 않습니다.
월드컵 때 승리 한 후 , Queen St 로 몰려 나오던 붉은 악마의 물결 때나 한번 느꼈을 법 합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뉴질랜드 집권 여당이 된 National 당 홈페이지를 캡쳐해 온 화면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느껴지네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로 이민 온 ... 감격입니다.



한국에서건, 뉴질랜드에서건, 혹은 이 글을 어디서 보시든 , 자랑스런 한국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응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일정 기간 댓글을 모아 , 제가 출력하여 멜리사 리 의원님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응원해 줘요~~



nz4korea

Justi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