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위기의 타격을 입은 국제 유학생들이 영국이나 미국 대신 뉴질랜드를 선택하고 있다.
Education New Zealand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까지 1년간 뉴질랜드 이민부는 67,530건의 학생비자를 발급했는데 이는 그 전 해보다 4200건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학생수가 36퍼센트나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학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오고 있고, 일부 학부모들은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가파른 하락하고 있어 2년치 학비를 선불로 내는 경우도 있다.
타카푸나 그래마 스쿨 Simon Lamb 교장은 내년 학비까지 선불로 내는 학부모들의 수를 보고 꽤 놀랐다면서 자신의 학교에는 재학생의 약 10퍼센트인 146명의 유학생이 있고 매년 $14,400의 학비와 매주 $220의 홈스테이 비용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의 총 학생수 및 유학생의 정확한 비율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는 환율의 하락이 뉴질랜드에 질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돈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율이 치솟고 뉴질랜드가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 때문에 유학생수가 2002년 126.919명에서 2007년 90,934명으로 감소했었다. 그러나 Education NZ은 올 해는 국제 유학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수는 다음달 초까지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학생비자를 신청한 많은 학생들이 아직 코스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ducation NZ Robert Stevens 대표는 몇몇 교육기관의 등록자 수가 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정확한 것은 새 학기가 시작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오클랜드 대학교에 등록한 유학생수가 20퍼센트 증가했었다. AUT는 17퍼센트가 증가했다.
이민투자협회 Richard Howard 의장은 자신의 협회가 외국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것을 더 쉽고 매력적이게 만들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이민부 장관에게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후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을 이민정책에 반영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Howard 의장은 “최근 조사에 의하면 61퍼센트의 유학생들이 공부를 마치면 영주권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곳에서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주는 자격을 갖추었고, 영어가 유창하며, 수년을 이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이민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젊은 이민자들은 잠재적으로 오랫동안 세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고 뉴질랜드 사회에 직접적인 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교육수출이 뉴질랜드 수출액의 7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홈스테이로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Education NZ은 지난해 전통적인 시장인 한국과 중국 유학생들이 증가했으나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 베트남 유학생수도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 했다.
다음은 뉴질랜드, 호주, 영국, 미국의 유학비용을 비교한 것이다.
* 영어과정 – 주당 NZ$463, AUS$502, UK$715, US$540
* 문학사과정 – 연 NZ$11,241, AUS$11,566, UK$18,203, US$21,362
* 사설훈련기관 – 연 NZ$64,100, UK$70,846, US$139,775
* 중고등학교 – 연 NZ$8935, AUS$9075, UK$22,051, US$20,000
* 생활비 – 연 NZ$8958, AUS$11,322, UK$20,181, US$12,362
- 자료 : NZ Herald
Education New Zealand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까지 1년간 뉴질랜드 이민부는 67,530건의 학생비자를 발급했는데 이는 그 전 해보다 4200건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학생수가 36퍼센트나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학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오고 있고, 일부 학부모들은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가파른 하락하고 있어 2년치 학비를 선불로 내는 경우도 있다.
타카푸나 그래마 스쿨 Simon Lamb 교장은 내년 학비까지 선불로 내는 학부모들의 수를 보고 꽤 놀랐다면서 자신의 학교에는 재학생의 약 10퍼센트인 146명의 유학생이 있고 매년 $14,400의 학비와 매주 $220의 홈스테이 비용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의 총 학생수 및 유학생의 정확한 비율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는 환율의 하락이 뉴질랜드에 질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돈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율이 치솟고 뉴질랜드가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 때문에 유학생수가 2002년 126.919명에서 2007년 90,934명으로 감소했었다. 그러나 Education NZ은 올 해는 국제 유학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수는 다음달 초까지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학생비자를 신청한 많은 학생들이 아직 코스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ducation NZ Robert Stevens 대표는 몇몇 교육기관의 등록자 수가 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정확한 것은 새 학기가 시작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오클랜드 대학교에 등록한 유학생수가 20퍼센트 증가했었다. AUT는 17퍼센트가 증가했다.
이민투자협회 Richard Howard 의장은 자신의 협회가 외국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것을 더 쉽고 매력적이게 만들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이민부 장관에게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후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을 이민정책에 반영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Howard 의장은 “최근 조사에 의하면 61퍼센트의 유학생들이 공부를 마치면 영주권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곳에서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주는 자격을 갖추었고, 영어가 유창하며, 수년을 이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이민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젊은 이민자들은 잠재적으로 오랫동안 세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고 뉴질랜드 사회에 직접적인 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교육수출이 뉴질랜드 수출액의 7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홈스테이로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Education NZ은 지난해 전통적인 시장인 한국과 중국 유학생들이 증가했으나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 베트남 유학생수도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 했다.
다음은 뉴질랜드, 호주, 영국, 미국의 유학비용을 비교한 것이다.
* 영어과정 – 주당 NZ$463, AUS$502, UK$715, US$540
* 문학사과정 – 연 NZ$11,241, AUS$11,566, UK$18,203, US$21,362
* 사설훈련기관 – 연 NZ$64,100, UK$70,846, US$139,775
* 중고등학교 – 연 NZ$8935, AUS$9075, UK$22,051, US$20,000
* 생활비 – 연 NZ$8958, AUS$11,322, UK$20,181, US$12,362
- 자료 : NZ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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