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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생활정보

키위들도 모바일 txt 중독


  모바일폰과 페이스북과 같은 네트워킹 사이트들이 키위들의 의사소통방법에 혁명을 일으켰다.

  보다폰의 조사결과는 우리가 삶의 모든 부분에서 모바일폰을 의존하는 문자중독자들이라는 보여준다.

  지금 우리는 모바일폰을 뱅킹, 주차료 지불, 음악 다운로드, 파트너 탐색 등 거의 모든 것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73.8 퍼센트는 친구들과 연락수단으로 모발일폰 통화와 문자를 선호하고 있었다. 14.2 퍼센트는 이메일을, 4.7 퍼센트는 네트워킹 사이트를 선호했으며, 일반전화는 3.1 퍼센트만이 선호했다.

  22 퍼센트 이상의 응답자들이 6-10회 정도 자신의 모바일폰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한 적이 있었고, 9 퍼센트의 응답자가 인터넷 상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44.2 퍼센트의 응답자가 문자를 통해 데이트 신청을 했고. 20 퍼센트가 문자메세지 증거의 도움으로 속이는 사람을 잡았다.

  극단적인 경우로 두 응답자가 청혼을 문자로 했으며, 다른 두 응답자는 문자를 통해 해고통지를 받았다.

  보다폰 뉴질랜드의 Paul Brislen 씨는 통신기술이 문화적 변환을 가져왔고 우리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바꿔놓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지금 사람들은 흔하게 모바일폰을 일반전화, 책, 스테레오, 카메라, 사진앨범 대신 사용한다고 말했다.

  국민적으로 우리는 문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한 달에 뉴질랜드인들이 보내는 문자가 600 밀리언 건에 이르고 있다고 나타났다.  Brislen 씨는 키위들이 문자 기술의 "이른 순응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과 술집에 앉아 대화를 하는 동안 문자를 보내는 것이 이제는 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단지 2년 전부터 문자가 있다는 것을 주목하기 시작한 미국과 대조되는 것이다.

- NZ Herald  ,  출처 :  NZTimes


인구가 400만이 조금 넘는 나라에서 연간 600만건의 문자가 발송되었다면 (물론 엄청난 광고가 포함되었겠지만)

한 명당 120만 건은 되겠네요. 결코 적진 않은 수군요... 

한국은 어떤가요? 한국의 문자메시지 발송 건수를 5000만명으로 나누면 얼마나 나오네요?

누구 아시는 분, 댓글 좀 주세요~~

Justi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