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z4korea 와 함께 뉴질랜드 유일의 테마파크, 놀이공원인 레인보우 엔드 (Rainbow's End)를
둘러 볼까요?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하면 작고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냥 아기자기하고 뉴질랜드 사이즈에 맞는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자이로드롭 ( 여기서는 Fear Fall -- 번역하면...무서운 떨어짐 ? ㅋㅋ )
레인보우의 주차장입니다.
아직 바깥입니다.
드뎌 입장했습니다. 앗! 추억의 바이킹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속도가 좀 나던 카트카.
뉴질랜드판 자이로 드롭. 어찌나 순식간에 떨어지던지, 사람들 떨어지는 사진은 찍길 포기하고, 간판만.. -..-
웃기게 생긴 안경(셀로판지 같은게 붙어있는) 쓰고 보는 영화입니다. 아시죠? 의자가 막 움직이는 ...
뭐라 하더라... 다이나믹 영화? 입체영화? 뭐 그런건데요...나름 재미있었어요.
공원 중간에 있는 광장 같은 곳입니다. 앞에서 쇼도 하고, 보는 사람들은 테이블에 모여 앉아 밥도 먹고...
요 아래는 주로 3~6살 정도의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것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위의 케슬 입구로 들어오면, 전세계 어디 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회전목마가 있구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자이로 드롭도 있구요. ( 이름이 Jumping Star 라네요... )
지름이 4미터쯤 되는 어린이용 기차.... ㅋㅋ
아까 그 광장에서 마술쇼를 하고 있네요.
이건 물위에서 하는 범퍼카 같은 겁니다. 물 위에서 보트를 타고 치고 받는...
아래거는 제가 유일하게 레인보우에서 2번 탄 ( 이름 불명의 ... ) 연사로 간신히 잡아낸 화면...
그 외에도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롤러 코스트와 몇가지 놀이 기구가 더 있었는데... 사진에 못 담았습니다.
중요한 영업 시간 ( 그냥 Mon - Fri , 10am - 5pm 이라고 하면 될 걸.... -..- )
가장 중요한 ..... 가격.... 레인보우 엔드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가격입니다.
어떠세요 ?
여유가 있는 날 , 자녀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가면 하루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에요.
nz4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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