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알렌이란 ?

스쿠알렌이란 ?

스쿠알렌은 수심 500~1,000m의 심해에 서식하는 상어의 간유에서 추출한 불포화탄화수소로 건강기능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상어의 간은 몸 전체의 25%를 차지하며 스쿠알렌은 그 간의 80%를 차지하게 됩니다. 빛이 닿지 않고 산소공급이 희박한 혹독한 환경인 심해에 살고 있는 상어의 생명의 원동력은 바로 이 스쿠알렌에 있다고 추정되며 스쿠알렌은 인체내에서 산소 공급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쿠알렌의 역사

스쿠알렌은 어류의 유지를 주로 연구하던 일본의 유지화학자 '쓰지모도 미쓰마루' 박사가 상어를 연구하던 중 심해상어의 간조직 성분 가운데 글리세롤로이드보다는 가볍고비누보다는 무거운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였는데 이 물질이 기름상어과(학명:squalidae)의 상어 간에 많다는 것을 알고 스쿠알렌(squalene)으로 명명 하였고 1906년 이를 학회에 보고 하면서부터 학술적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1935년 스위스 쥬리히대학의'플카라'교수에 의해 분자구조식이 밝혀져 일본이나유럽,미주지역 학계에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이상어란 ?

바다속 500~1,000m의 심해에는 생물체,특히 어류가 서식하기에는 매우 혹독한 환경인데 그곳은 100기압이 넘는 수압과 극히 희박한 용존 산소 그리고 먹이사슬이 거의 없는 2~4℃의 한냉한 곳이며 태양광선이 거의 도달하지 않는 흑암의 세계이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곳에서도 신비한 생명력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심해상어이다. 이 어류는 아주 특이하여 같은 깊이에 사는 다른 어류가 포획되어 수면에 떠오르면 내장이 터지든지 눈알이 튀어나는 등 수압의 차이를 견디지 못하여 죽고 마는데, 아이상어는 수면 위로 끌어 올려진 뒤에도 얼마동안 살아 움직이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또한 이 심해상어는 아주 특이하게 생긴 긴 간장을 갖고 있는데 이 간은 다른 어류에 비해 매우 크고 무게도 자기체중의 약 25%를 넘으며 자기몸 길이의 1.5배나 되면 U자형으로 길게 포개져 있다. 이 큰 간속에는 스쿠알렌이 극한적인 심해의 서식환경에서도 유유히 생존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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