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신뉴스
누드로 퀸스트리트 행진 - 에로티카 엑스포의 거리홍보 퍼레이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14. 14:48
뉴질랜드의 성인용품, 성인영화, 서비스 등 관련업계가 대거 참가하는 이 이벤트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입장료는 $25. 커플 $45 이며, 각종 성인 전시물과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뉴질랜드와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포르노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시부터 시작된 거리 퍼레이드에는, 수 백여명의 시민과 취재들이 모여들어 진 풍경을 연출했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www.koreatimes.co.nz) 이연희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개인적으로 퀸 스트리트에서 볼만한 거리 행진은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행해지는 산타 퍼레이드이고, 또 하나는 역사는 3년(?) 으로 짧지만, 바로 이 퍼레이드입니다. 그러고 보면, 뉴질랜드는 참으로 개방적인 ( 혹은 너무 오버하는 ) 성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춘이 합법적이고, 동성끼리 약혼, 정신 사실혼관계, 결혼까지도 모두 허용하는 등 우리네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죠. 현재 현직 장관 중에 한명인 Chris Carter 도 동성애자로 얼마전 사귀던 남자( -..- ) 와 결혼을 했었죠. -..-
할 말 없는 Just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