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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로 퀸스트리트 행진 - 에로티카 엑스포의 거리홍보 퍼레이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14. 14:48
 8월 24일부터 오클랜드 ASB쇼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에로티카 라이프스타일 엑스포(Erotic Lifestyles Expo)의 홍보를 위해 성인 모델들이 가슴을 드러내고 거리행진을 펼치는 - 붑스 온 바이크 퍼레이드가 오늘(22일) 퀸 스트리트에서 열렸다.

뉴질랜드의 성인용품, 성인영화, 서비스 등 관련업계가 대거 참가하는 이 이벤트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입장료는 $25. 커플 $45 이며, 각종 성인 전시물과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뉴질랜드와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포르노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시부터 시작된 거리 퍼레이드에는, 수 백여명의 시민과 취재들이 모여들어 진 풍경을 연출했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www.koreatimes.co.nz) 이연희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개인적으로 퀸 스트리트에서 볼만한 거리 행진은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행해지는 산타 퍼레이드이고, 또 하나는 역사는 3년(?) 으로 짧지만, 바로 이 퍼레이드입니다.  그러고 보면, 뉴질랜드는 참으로 개방적인 ( 혹은 너무 오버하는 ) 성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춘이 합법적이고, 동성끼리 약혼, 정신 사실혼관계, 결혼까지도 모두 허용하는 등 우리네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죠. 현재 현직 장관 중에 한명인 Chris Carter 도 동성애자로 얼마전 사귀던 남자( -..- ) 와 결혼을 했었죠.  -..- 

할 말 없는 Just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