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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연수 정보

뉴질랜드 유치원 실제 탐방기

뉴질랜드는 2살부터 유치원에 가기 시작해서 5살 생일 날 아침 Primary School 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유치원은 Kindergarten , Pre-School, ChildCare, Day-Care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공립/사립에 따라 비용이나 기타 유치원 운영 정책이 정해지게 됩니다.

뉴질랜드의 모든 아이들은 주당 20시간까지 정부의 보조로 유치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시간씩 주 5일을 유치원에 보내게 되면, 총 25시간 중 20시간은 정부에서 유치원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부모는 5시간에 해당하는 비용만 지불하면 됩니다. 많은 수의 유치원들이 이 정책을 따르고 있지만, 일부 유치원은 이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옆집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민이네 블로그 http://yangjimin.tistory.com 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셔서 뉴질랜드의 유치원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실제 탐방해 볼까 합니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 Avondale Kindergarten 이군요.... 우측 사진은 내부 모습이구요.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있습니다.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같이 사진 찍고 싶어서 달려드는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01


대부분의 유치원은 끝나기 20~30분 전부터 맷 타임(Mat Time)을 갖습니다.  아이들을 둘러 앉혀 놓고 책도 읽어주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생인인 친구가 있으면 생일 축하 노래도 해주고.... 떠드는 아이는 혼도 내 주고 ㅋㅋ (한국처럼 혼내지는 않습니다. )

Mat Time 이 시작되기 전에는 완전 어질러 놓은 것들을 아이들 스스로 정리하게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도와주지만 ... 놀랍지 않나요? 3~4살 아이들이 스스로 청소를 한다는 것이? 한국의 유치원도 이렇게 어릴때부터 이런 것들을 가르치나요 ?
바로 이렇게요.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위 사진은 Tools 를 치우고 있는 사진, 아래는 유리창도 닦네요.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공을 담고 있는 지민이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자~ 이제 정리 시간은 모두 끝났구요.... 둘러 앉아 생일 축하와 맷 타임을 할 시간입니다.

동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 ?




또 하나의 재미있는 것은 생일을 맞이한 친구는 케익이나 과자 등을 준비해 옵니다. 그리고 집에 가는 아이들에게 조그맣게 자른 케익을 한 조각씩 주거나, 과자를 한 봉지씩 직접 나눠 줍니다.
아래 사진에서 지민이가 케익을 한 조각씩 주고 있네요.

Kindergarten Preschool Childcare Primary 유치원

모든 친구들이 다 가고, 부모님을 기다리는 아리따운 두 명의 아가씨와 케익을 나눠 먹고 있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
그 와중에서 동료애와 스스로 하는 정리 정돈,
책읽기/노래하기 등을 하는 Mat Time

한 2년만 보내도 멋진 키위가 될 거 같지 않나요 ?


뉴질랜드 블로그 nz4korea

www.nz4korea.com - 사진촬영/동영상/편집

Justi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