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불의 사나이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안에 있는 로또가게에서 다른 두 명의 여행객들과 함께 로또를 구입했고, 로또 추첨날 본인이 구매한 로또 티켓이 1등으로 당첨된 사실을 알고 기쁨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심장이 멈추지 않았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 친구들을 통해 재확인을 몇 번이고 했다.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며 “로또당첨 확인 후 가장 먼저 가족에게 전화를 해서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었다”고 덧붙였다.
로또 당첨자는 몇 달간 뉴질랜드를 여행할 계획이었으며 과수원에서 과일을 따며 돈을 벌 예정이었으나 좀 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26일(화) 웰링턴을 떠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자료출처: The Pres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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